리비아거주 한국인근로자 튀니지통해 출국 검토...동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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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트리폴리공항에 우리나라 여객기 착륙이 거부됨에 따라 동아건설
은 한국인 근로자들을 튀니지를 통해 출국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오늘 대한항공기의 트리폴리공항 착륙이 거부됨에
따라 비행기로 리비아를 출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트리폴리 공
항에 대기중인 한국인 근로자들을 튀니지의 제르바공항으로 이동시켜
외국항공기를 통해 귀국시키는 방안을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트리폴리에서 제르바까지는 3백km 정도로 자동차로 4시간 거리이다.
건설부의 리비아대책반 보고에 따르면 리비아 정부의 육로봉쇄조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리비아사태가 현지에서는
크게 급박하지는 않다고 밝히고 이날 출국하려는 한국인 근로자들도
대부분 휴가자들이며 현장 근로자들은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 한국인 근로자들을 튀니지를 통해 출국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오늘 대한항공기의 트리폴리공항 착륙이 거부됨에
따라 비행기로 리비아를 출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트리폴리 공
항에 대기중인 한국인 근로자들을 튀니지의 제르바공항으로 이동시켜
외국항공기를 통해 귀국시키는 방안을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트리폴리에서 제르바까지는 3백km 정도로 자동차로 4시간 거리이다.
건설부의 리비아대책반 보고에 따르면 리비아 정부의 육로봉쇄조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리비아사태가 현지에서는
크게 급박하지는 않다고 밝히고 이날 출국하려는 한국인 근로자들도
대부분 휴가자들이며 현장 근로자들은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