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을 추구하는 환경의료단체가 빠르면 내달중 발족될 예정이어서 뜻있는
인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료사고가족협의회(의가협.회장 이은정)는 14일 서양의학과 한방의학,
민속의학 등을 통합하고 여기에 환경운동을 접목시켜 현대의학이 맞고
있는 위기를 극복한다는 취지 아래 `녹색의학회''(가칭)를 설립키로 하고
현재 각계 인사와 활발한 접촉 을 벌이고 있다.
이 의학회는 의사.한의사.약사.민속의학자는 물론 심령의학자와
일반시민들을 회원으로 해 의료복지국가 실현의 초석을 마련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한다는 목표로 학문 및 제도연구.건전의료풍토
조성.공해방지운동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