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설 제지연구소 강원대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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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설 제지연구소 국내최초로 대학부설 제지기술연구소가 생긴다.
14일 신풍제지는 강원대에 10억원을 출연,이 학교 임과대학부설
제지기술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지(회장 정일홍)가 산하 장학재단인 창강재단을 통해 세울 이
연구소는 대지3백평 연건평 7백평규모로 오는6월 공사에 들어가 93년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10억원의 예산중 약3억원은 기자재구입에,나머지 7억원은 건물공사및
집기구입에 쓰인다.
강원대측은 연구소인원을 제지공학과및 관련학과교수로 구성된 상임연구원
8 9명,외부교수및 업계의 연구원등으로 구성된 비상임연구원 10명내외등
모두 20명내외로 잡고있다.
이 학교 임과대학 윤병호학장은 "국내 제지관련연구가 아주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 연구소에서는 펄프및 제지분야의 기초부터 가공까지
전과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학장은 특히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술축적에 연구소운영의 중점을
두는한편 제지업체 신입사원들의 오리엔테이션장소로도 연구소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풍제지는 백판지(연17만5천t)를 생산하는 중견제지업체로 생산량의
약50%를 홍콩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14일 신풍제지는 강원대에 10억원을 출연,이 학교 임과대학부설
제지기술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지(회장 정일홍)가 산하 장학재단인 창강재단을 통해 세울 이
연구소는 대지3백평 연건평 7백평규모로 오는6월 공사에 들어가 93년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10억원의 예산중 약3억원은 기자재구입에,나머지 7억원은 건물공사및
집기구입에 쓰인다.
강원대측은 연구소인원을 제지공학과및 관련학과교수로 구성된 상임연구원
8 9명,외부교수및 업계의 연구원등으로 구성된 비상임연구원 10명내외등
모두 20명내외로 잡고있다.
이 학교 임과대학 윤병호학장은 "국내 제지관련연구가 아주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 연구소에서는 펄프및 제지분야의 기초부터 가공까지
전과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학장은 특히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술축적에 연구소운영의 중점을
두는한편 제지업체 신입사원들의 오리엔테이션장소로도 연구소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풍제지는 백판지(연17만5천t)를 생산하는 중견제지업체로 생산량의
약50%를 홍콩등지로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