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코아, 건영옴니백화점이 문을 열고 있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지역에는 내년까지 4개의 대형백화점이 추가로
들어서고 롯데 영등 포점과 신세계영등포점이 위치해 있는 영등포지역에도
3개의 백화점이 새로 세워진 다.
노원구에 새로 세워질 백화점은 (주)중앙월드가 오는 5월2일 중계동에
개점하는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의 센토백화점과, 대구백화점이 올해
착공해 93년중 문을 열 지상 10층 지하4층의 대구백화점, 지상 18층 지하
7층의 건영옴니 2호점 및 오는 9 월1일 영업을 시작하는 지상 11층 지하
4층의 미도파 상계점 등이다.
또 영등포지역에는 93년9월 개점할 지상7층, 지하5층의 애경타운이
구로동에 세 워지고, 영등포시장에는 지상 10층, 지하3층의 경방플라자
쇼핑이 올해 착공되며, 신도림역부근에는 97년말 초대형백화점과 역사,
레저시설을 갖춘 기아타운이 들어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