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0일 올해 농민에게 공급하는 모든 종류의 농업용
화학비료값을 5% 인상했다.
이에따라 요소비료는 25 부대당 3천9백70원에서 4천1백70원으로 2백원이
올랐고 유안비료는 2천1백60원에서 2천2백70원으로 1백10원이 인상됐다.
농협중앙회는 비료원료인 나프타와 염화가리 인광석등 원재료가
국제가격및 환율상승으로 90년에 비해 평균 25.1% 오른데다 수송조작비의
상승등으로 비료값인상요인이 평균 20.8%에 달하고 있으나 농가의 영농비
부담증가를 감안,5%만 인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