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코리아아시아펀드)의 주식보유규모는 지난해말현재 전체자산의
98.8%인 1억8백95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국내주식매입에 나선 KAF는
지난해말현재 74개종목에 모두 1억8백95만8천63달러를 투자하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KAF는 증시개방이후 강세를 나타내고있는 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을 미리
집중적으로 사들여 원화기준으로 28%상당의 투자수익률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펀드에 편입된 주식의 평균PER는 10.5배로
시장전체의 18.3배보다 7.8포인트나 낮은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