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 톱 > 조선, 생산성향상 추세 ... 분규감소 인력감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조선산업의 생산성이 노사분규가 시작됐던 지난 87년이전의
최고기록을 깨고 점차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경우 올초 월간 강재처리량이
종래최고치였던 4만8천t을 경신,5만t을 넘어었다.
각 조선소의 1인당 연평균 진수량(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등
3사)도 지난86년 72GT에서 지난해 1백54GT로 2배이상 늘어났다.
생산성이 이같이 향상된 것은 노사분규의 현저한 감소 동형선생산에
따른 공비절감 일감증가등에도 원인이 있으나 최근 2,3년사이 꾸준히
시설투자가 이뤄졌고 대부분의 조선소가 적극적인 인원감축을 단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를 매출액측면에서 보면 지난해말 현재 각사별
1인당매출액(순수조선인력기준)은 현대 1억1천3백만원,삼성
1억5천만원,한라중공업 1억원등 3사가 각각 1억원선을 넘어섰다.
반면 대우와 한진은 8천4백만원과 7천5백만원으로 1억원에 미달했으나
올해는 별다른 상황변동이 없는한 이들 2사도 모두 1억원선을 넘어설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생산성향상에도 불구하고 국내조선소의 생산성은 일본의
70%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고기록을 깨고 점차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경우 올초 월간 강재처리량이
종래최고치였던 4만8천t을 경신,5만t을 넘어었다.
각 조선소의 1인당 연평균 진수량(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등
3사)도 지난86년 72GT에서 지난해 1백54GT로 2배이상 늘어났다.
생산성이 이같이 향상된 것은 노사분규의 현저한 감소 동형선생산에
따른 공비절감 일감증가등에도 원인이 있으나 최근 2,3년사이 꾸준히
시설투자가 이뤄졌고 대부분의 조선소가 적극적인 인원감축을 단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를 매출액측면에서 보면 지난해말 현재 각사별
1인당매출액(순수조선인력기준)은 현대 1억1천3백만원,삼성
1억5천만원,한라중공업 1억원등 3사가 각각 1억원선을 넘어섰다.
반면 대우와 한진은 8천4백만원과 7천5백만원으로 1억원에 미달했으나
올해는 별다른 상황변동이 없는한 이들 2사도 모두 1억원선을 넘어설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생산성향상에도 불구하고 국내조선소의 생산성은 일본의
70%수준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