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에 점증하는 보호무역주의에도 불구,미국과 캐나다및 멕시코를
잇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올해안에 매듭지어질수 있을것이라
고 칼라 힐스 미무역대표부(USTR)대표가 8일 밝혔다.
칼라 힐스 대표는 이날 몬트리올에서 미.캐나다.멕시코등 3개국
통상장관들간의 3일간 회담에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
는 11월 미대통령선거전까지 협정초안을 완성할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낙관했다.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경기침체에 시달리고있는 미노동자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NAFTA를 가급적 빨리 마무리지을것을 거듭 천명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