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1부 신상규검사는 9일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의 유서를
대필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자격정지 1년6월을 선고받은
이 단체 총무부장 강기훈피고인(27)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자살방조죄
등을 적용해 원심 구형량대로 징역 7년에 자격정지 3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