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해양조사선 "온누리"호가 태평양심해저탐사를 위해 최근 현지로
떠났다.
8일 한국해양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탐사는 4월중순부터 9월중순까지
5개월간 계속된다. 탐사해역은 태평양하와이동남방 2천 해역의 약50만
구역이다.
이 탐사에는 해양연구소 12명,자원연구소 8명등 20명의 과학자가
참여했다.
탐사내용은 수심 퇴적층 해저장애물등 지구물리조사,망간단괴 퇴적물
해수등 시료채취,기상및 해황조사등이다.
망간단괴채취는 1천여곳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동시에 망간단괴분포를
알기위한 촬영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