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주주 820여만주 매각...올들어 3개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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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계열사 대주주들이 올들어 3개월동안 자사주식 1백50여만주를
대량 매각한 것을 비롯 상장기업의 주요주주 등이 이 기간중 처분한 자사
주식이 모두 8백24만여주에 이르고 있다.
6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월중 상장기업의 지분률 10%이상인 주요
주주 및 임직원들이 매각처분한 자사주식은 총 8백24만주2천주(83건)로
줄잡아 1천2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주식매각규모는 이 기간중 상장사 주요주주 등의 주식매입량 2
백17만6천주(27건)의 근 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상장기업의 대주주 등은 올들어 1월에는 6만8천여주를 매도하는 데
그쳤으나 2월들어서는 5백10만5천주, 3월에는 3백6만7천주 등 증시불황속
에서도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해 장세침체를 가속화시킨 한 요인으로 지적
됐다.
대량 매각한 것을 비롯 상장기업의 주요주주 등이 이 기간중 처분한 자사
주식이 모두 8백24만여주에 이르고 있다.
6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월중 상장기업의 지분률 10%이상인 주요
주주 및 임직원들이 매각처분한 자사주식은 총 8백24만주2천주(83건)로
줄잡아 1천2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주식매각규모는 이 기간중 상장사 주요주주 등의 주식매입량 2
백17만6천주(27건)의 근 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상장기업의 대주주 등은 올들어 1월에는 6만8천여주를 매도하는 데
그쳤으나 2월들어서는 5백10만5천주, 3월에는 3백6만7천주 등 증시불황속
에서도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해 장세침체를 가속화시킨 한 요인으로 지적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