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행정학회(회장 김태복) 회원 30여명은 `한식''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10시께 서울역앞 광장에서 사회각계의 지도층 인사들이 불법호화묘지
근절 에 솔선 수범해줄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나눠준 유인물을 통해 "해마다 여의도의 1.3배에
달하는 땅 이 묘지로 변하고 있어 묘지제도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2천년대에는 전국토가 `묘지강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묘지세 신설 <>납골당의 합리적 설 치 및 운영 <>시한부 매장제도 도입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