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차기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5월 전당대회를 공명정대하고
축제분위기속에서 개최, 정치발전의 전기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아래
후보경선에 공영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현행 당헌.당규에 규정돼 있는 <대통령후보자
선출및 추천 규정>과는 별도로 <전당대회후보경선을 위한 시행규칙>을
마련, 선거공영제에 따른 구체적 선거운동방법과 투.개표절차등을
규정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전당대회 경선에 나설 후보자의 공정경쟁을 보장키
위해 후 보들의 합동 정견발표회와 토론회를 추진하고 각 후보의
선거공보와 벽보를 전당대 회선관위가 공용비용으로 제작토록 규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