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까지 관광수입은
5억1천6백46만1천달러,지출은 6억1천2백50만5천달러등으로 9천6백4
만4천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관광객은 49만8천4백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8% 증가한데 비해 내국인의 해외여행자수는 35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6%나 늘어났다.
그러나 내국인의 해외여행경비는 올들어 1월 1인당 1천7백35달러,2월
1천7백76달러등으로 지난해 연평균 2천34달러보다 크게 줄고있어 건전한
해외여행풍토가 뿌리를 내려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