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학계를 두루 거친 4선의 중진.
경희대 조.부교수를 거쳐 관계로 진출, 충북.경남지사를 지낸후 9대때
공화당 공천을 받아 강릉.명주.삼척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
김종필민자당최고위원의 측근으로, 뒤늦게 공천을 받고서도 민자당
현역의원을 5천여표 차이로 누를 만큼 뒷심이 강하고 지역기반이 단단한
편.
부드럽고 원만한 성격으로 <신사>로 통하나 뚜렷한 자기목소리는
없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