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의 국제화기능 아직 멀었다 ... IMF 일본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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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엔화가 국제통화로 사용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지적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통화의 국제화-엔의 평가"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엔화가 일본이외 지역에서 사용이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그 속도가
완만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보고서는 엔화의 국제화를 진전시키는 요인으로 일본의 인플레율이 낮고
금융시장의 자유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수출시장의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유로엔및 일본금융시장의 각종규제,미국등 선진국에 편중된 수출이
엔화의 국제화를 가로막는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일본은 세계최대의 채권국이면서도 "세계의 은행국"역할을
하지못하고 있으며 엔화 또한 아직 국제통화로서의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아시아제국이 대일무역결제나 외환보유수단으로 엔화를
사용,"지역통화"의 이미지가 강화되고 있지만 엔화권의 출현은 아직
인정할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결국 일본의 엔화가 빨리 국제통화로서의 기능을 갖는데는 자국내
금융시장을 완벽히 국제화시키는 문제의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림>
필요하다는지적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통화의 국제화-엔의 평가"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엔화가 일본이외 지역에서 사용이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그 속도가
완만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보고서는 엔화의 국제화를 진전시키는 요인으로 일본의 인플레율이 낮고
금융시장의 자유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수출시장의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유로엔및 일본금융시장의 각종규제,미국등 선진국에 편중된 수출이
엔화의 국제화를 가로막는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일본은 세계최대의 채권국이면서도 "세계의 은행국"역할을
하지못하고 있으며 엔화 또한 아직 국제통화로서의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아시아제국이 대일무역결제나 외환보유수단으로 엔화를
사용,"지역통화"의 이미지가 강화되고 있지만 엔화권의 출현은 아직
인정할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결국 일본의 엔화가 빨리 국제통화로서의 기능을 갖는데는 자국내
금융시장을 완벽히 국제화시키는 문제의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