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주택자금 대출금리를 차등화시켜 전세자금과 소형주택자금의
금리를 내리고 전용면적 25.7평이 넘는 대형주택자금은 인상적용키로 했다.
주택은행은 18일 주택금융제도를 개선, 전세자금의 대출금리를 현행 연
11.5%에서 10.5%로 12.1평(40 )이하 주택구입자금을 연11.0%에서 10.5%로
각각 낮춰 오는 4월1일 이후 신규대출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현재 연11.5%의 대출금리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12.1평을 넘는 주택은
18.1평(60 )이하는 연11.0% 18.1평초과 25.7평(85 )이하 연11.5%
25.7평초과 30.3평(1백 )이하는 연12.5%로 차등 적용된다.
주택은행은 이와함께 12.1평이하 주택자금대출기한을 현행 20년에서
25년으로 5년 연장키로 했다.
전세자금(3 5년)과 12.1평초과(20년)주택자금의 대출기간은 현행대로
적용된다.
주택은행은 또 주택자금이용자들의 담보능력을 높여주기위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율도 인하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요율은 전세자금과 12.1평이하 주택자금은 0.3%
12.1평초과 25.7평이하는 0.5% 25.7평초과는 0.7% 건설자금은 0.8%로
각각 0.2 0.3%포인트씩 인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