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올해 배당 10%미만에서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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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회사의 올해 주주에 대한 배당이 10%미만 수준에서 결정될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월말 결산법인으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13개 손보사들은 91사업연도(91.4-92.3)중 영업실적이 자동차보험의
누적적자 확대 등으 로 부진을 면치 못함에 따라 올해의 배당을 주식없이
현금만으로 10%미만에서 실시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연도중에 순이익을 크게 내지 못한 손보사들은 보통주와
우선주 에 대해 차등배당하고 소액주주에게만 배당을 실시하거나 이를 아예
포기하기로 결정, 정기주총에서 주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안국화재와 현대해상, 럭키화재, 신동아화재 등은 이번 사업연도중의
순이익이 지난 사업연도보다 다소 줄어든 10억원-5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주주에 대한 배당을 현금만으로 10%미만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재보험과 대한보증보험도 지난 사업연도중에 1백25억원과
91억원의 순 이익을 올렸으나 이번에는 이 규모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고
배당액을 10%미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순이익 규모가 10억원에 못미칠 것으로 보이는 해동화재는
지난해의 경 우 8%를 배당했으나 올해에는 소액주주에게만 10%를
실시하기로 했고 고려화재는 보 통주에는 5%, 우선주에는 6%씩 차등배당할
방침이다.
한국자동차보험은 이번 사업연도에 다소 순이익이 발생하더라도
그동안의 누적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손보사들은 주식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결산기말
15일전까지 발표토 록 되어 있는 이에 대한 공시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손보사들은 올해의 정기주주총회를 총회꾼의 횡포 등을 막기 위해
오는 5 월28일 10시에 각 회사별로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월말 결산법인으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13개 손보사들은 91사업연도(91.4-92.3)중 영업실적이 자동차보험의
누적적자 확대 등으 로 부진을 면치 못함에 따라 올해의 배당을 주식없이
현금만으로 10%미만에서 실시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연도중에 순이익을 크게 내지 못한 손보사들은 보통주와
우선주 에 대해 차등배당하고 소액주주에게만 배당을 실시하거나 이를 아예
포기하기로 결정, 정기주총에서 주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안국화재와 현대해상, 럭키화재, 신동아화재 등은 이번 사업연도중의
순이익이 지난 사업연도보다 다소 줄어든 10억원-5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주주에 대한 배당을 현금만으로 10%미만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재보험과 대한보증보험도 지난 사업연도중에 1백25억원과
91억원의 순 이익을 올렸으나 이번에는 이 규모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고
배당액을 10%미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순이익 규모가 10억원에 못미칠 것으로 보이는 해동화재는
지난해의 경 우 8%를 배당했으나 올해에는 소액주주에게만 10%를
실시하기로 했고 고려화재는 보 통주에는 5%, 우선주에는 6%씩 차등배당할
방침이다.
한국자동차보험은 이번 사업연도에 다소 순이익이 발생하더라도
그동안의 누적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손보사들은 주식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결산기말
15일전까지 발표토 록 되어 있는 이에 대한 공시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손보사들은 올해의 정기주주총회를 총회꾼의 횡포 등을 막기 위해
오는 5 월28일 10시에 각 회사별로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