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4대총선관련 선거사범 2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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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9일 14대 국회의원 선거공고일인 지난 7일까지 출마 예상자
1백51명을 포함 모두 3백66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적발해
이중 24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또 이들 가운데 위반사항이 경미한 17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심에넘기고 2백5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나머지
29명은 수사를 종결하거나 유보했다고 덧붙였다.
적발된 선거사범들을 소속 정당별로 보면 민자당이 45명,민주당
73명,국민당 47명,민중당 24명,무소속 56명,기타 1백21명으로 집계됐으며
범죄유형별로는 소형인쇄물 제작 배포가 1백71명,금품살포 46명,벽보나
현수막 게시 45명,향응제공 31명,선거방해행위 21명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신분별로는 출마예상자 1백51명,선거운동원 20명,일반인이
1백95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검찰및 선관위 등과 합동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포함한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단속에 착수했으며 경찰이
자체적으로 인지한 선거사범은 3백9명으로 전체의 84%에 달한다"고 말했다.
1백51명을 포함 모두 3백66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적발해
이중 24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또 이들 가운데 위반사항이 경미한 17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심에넘기고 2백5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나머지
29명은 수사를 종결하거나 유보했다고 덧붙였다.
적발된 선거사범들을 소속 정당별로 보면 민자당이 45명,민주당
73명,국민당 47명,민중당 24명,무소속 56명,기타 1백21명으로 집계됐으며
범죄유형별로는 소형인쇄물 제작 배포가 1백71명,금품살포 46명,벽보나
현수막 게시 45명,향응제공 31명,선거방해행위 21명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신분별로는 출마예상자 1백51명,선거운동원 20명,일반인이
1백95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검찰및 선관위 등과 합동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포함한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단속에 착수했으며 경찰이
자체적으로 인지한 선거사범은 3백9명으로 전체의 84%에 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