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상승세를 보였던 수입원자재 시세가 2월에는 다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집계한 "주요 수입원자재 오퍼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원자재 수입시세 지표는 86.16을 기록, 지난 1월에 비해
0.1포인트 떨어 지는 하락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가격상승 25개, 하락 22개, 보합 53개로 집계됐으며
가격상승률이 큰 품목으로는 알루미늄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21.3% 오른
것을 비롯해 양모가 9.96 %, 원면이 9. 5%의 가격 상승을 보였다.
또 가격이 많이 내린 품목의 하락률은 야자유 11.49%, 우지 10.71%,
스틸렌모노 머 10%, 경우 8.24%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