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금은행의 대출금 증가분중에서 제조업부문에 대한
대출금증가분이 57.4%를 차지함으로써 전년의 44.9%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현재 예금은행의 대출금 잔액중에서 제조업에 대한
대출금 비중은 전년보다 2.6%포인트 증가한 44.6%에 이르렀다.
지난해말 현재 예금은행의 총대출금 잔액은 89조4천2백억원이며 이중
제조업대출잔액은 39조9천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