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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상권, 도심권과의 격차 날로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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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0년을 기점으로 서울의 최대 상권으로 부상한 강남지역 상권과
    서울 도심지역 상권과의 격차가 해마다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유통조사연구소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인 백화점 매출을
    기준으로한 지난해 강남상권과 도심권 상권 간의 매출 격차는 전년대비 10%
    포인트 늘어난 25% 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과 뉴코아, 삼풍,
    그랜드, 진로, 영동, 갤러리아 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33%
    늘어난 9천8백52억원이었다.
    이에비해 롯데 소공동본점, 신세계 본점, 동방플라자, 미도파백화점 등
    도심권 백화점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15.9% 신장하는데 그친
    7천8백9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지역 백화점들의 전체 매출 신장률은 29.6%로 강남지역
    백화점들이 전체 백화점 매출신장을 주도한 반면 도심권 백화점의
    매출신장률은 전체신장률에 크게 뒤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강남권의 매출에 롯데 잠실점, 슈퍼점, 한양잠실점, 해태백화점 등
    강동권 백화점의 매출 4천1백98억원을 더한 강남.강동권 상권의 매출액은
    1조4천50억원에 달해 서울지역 백화점 전체 매출인 2조6천4백2억원의 53%를
    차지함으로써 이들 지역의 상권이 서울지역 전체 상권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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