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협중앙회 총회 이모조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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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기협중앙회총회는 단한사람의 결원도없이 1백61명의
회원전원이 참석,회장단 선출에 대한 회원들의 비상한 관심도를 반영.
회의순서도 회장선출에만 지나치게 관심을 쏟다보니 사업보고및 예산등에
관한 정례의안은 일사천리로 진행.
곧이어 열린 회장선거에서 기호1번입후보자인 박상규비철연합회회장의
공약발표 틈틈이 회원들의 대부분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 곧 시작될
투표에서 충분한 득표를 할수있음을 예상케해주기도.
이에앞서 박회장은 회장선거 하루전인 26일 저녁 여의도63빌딩3층
코스모스룸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는데 이때 이미 1백20명의 유권회원들이
참석,단합을 결의하는등 사전에 회원간에 결속된 저력을 보였다는 후문.
"2차투표땐불리-우려
<>후보자들의 공약발표후 회장선거 투.개표가 시작되자 장내는 긴장감이
만연.
그러나 개표위원들에 의해 개표가 마무리된 순간 박후보지지회원들 사이에
기호1번을 의미하는 엄지손가락 사인이 오고가 박상규후보가 당선됐음을
암시.
박회장은 선거후 기자들과 만나 만일 2차투표까지 갈 경우 자신이 매우
불리해질 것으로 우려했다며 3년전의 16대회장선거시 황후보에게
3표차로졌던 악몽을 되새기는 눈치.
중소업계는 이번 선거에서 박회장이 이긴 것은 상대적으로 황승민
전회장에 대한 불신이 그만큼 컸기 때문으로 분석.
또 이번 선거분위기를 한마디로 "박상규돌풍"이라고 표현.
회장선거분위기 연결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부회장선거에서도 박상규열풍이 강타했다.
출마자들 가운데 박태원씨와 고명철씨는 박상규씨의 러닝메이트임을
공공연히 자처하고 다녔는데 회장선거 분위기가 그대로 부회장선거에까지
이어진것.
1백61명의 회원중 1백60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부회장선거에서
박태원씨는 1백표,고명철씨는 82표를가각 득표,여유있게 당선.
명예회장에 유기정씨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공석중이던 기협중앙회명예회장에 유기정전기협
중앙회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기협중앙회는 전직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김봉재명예회장이 89년타계한 뒤 유회장이 명예회장을 이을 차례임에도
그간 왠지 공석으로 두었던 것.
그러나 박상규씨가 회장으로 당선되자마자 유회장을 즉시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눈길.
회원전원이 참석,회장단 선출에 대한 회원들의 비상한 관심도를 반영.
회의순서도 회장선출에만 지나치게 관심을 쏟다보니 사업보고및 예산등에
관한 정례의안은 일사천리로 진행.
곧이어 열린 회장선거에서 기호1번입후보자인 박상규비철연합회회장의
공약발표 틈틈이 회원들의 대부분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 곧 시작될
투표에서 충분한 득표를 할수있음을 예상케해주기도.
이에앞서 박회장은 회장선거 하루전인 26일 저녁 여의도63빌딩3층
코스모스룸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는데 이때 이미 1백20명의 유권회원들이
참석,단합을 결의하는등 사전에 회원간에 결속된 저력을 보였다는 후문.
"2차투표땐불리-우려
<>후보자들의 공약발표후 회장선거 투.개표가 시작되자 장내는 긴장감이
만연.
그러나 개표위원들에 의해 개표가 마무리된 순간 박후보지지회원들 사이에
기호1번을 의미하는 엄지손가락 사인이 오고가 박상규후보가 당선됐음을
암시.
박회장은 선거후 기자들과 만나 만일 2차투표까지 갈 경우 자신이 매우
불리해질 것으로 우려했다며 3년전의 16대회장선거시 황후보에게
3표차로졌던 악몽을 되새기는 눈치.
중소업계는 이번 선거에서 박회장이 이긴 것은 상대적으로 황승민
전회장에 대한 불신이 그만큼 컸기 때문으로 분석.
또 이번 선거분위기를 한마디로 "박상규돌풍"이라고 표현.
회장선거분위기 연결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부회장선거에서도 박상규열풍이 강타했다.
출마자들 가운데 박태원씨와 고명철씨는 박상규씨의 러닝메이트임을
공공연히 자처하고 다녔는데 회장선거 분위기가 그대로 부회장선거에까지
이어진것.
1백61명의 회원중 1백60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부회장선거에서
박태원씨는 1백표,고명철씨는 82표를가각 득표,여유있게 당선.
명예회장에 유기정씨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공석중이던 기협중앙회명예회장에 유기정전기협
중앙회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기협중앙회는 전직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김봉재명예회장이 89년타계한 뒤 유회장이 명예회장을 이을 차례임에도
그간 왠지 공석으로 두었던 것.
그러나 박상규씨가 회장으로 당선되자마자 유회장을 즉시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