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이 조립식철제가구업에 신규진출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27일 주주총회를 개최,정관변경건으로 철제가구
철제구조물제조및 판매업을 추가하고 올해안으로 인천제강소내에
생산공장을 세울 방침이다.
동부제강이 생산하게될 철제가구는 기존 중소기업 생산품목과는 전혀
다른것으로 아파트다용도실용 소형창고 옥외용 대형창고 도서관용 창고등이
주류를 이루게된다.
동부는 앞으로 기업들이 물류비용절감을 위해 자동화설비겸용 대형창고를
설치할것에도 대비,기존 창고에 사용되는 냉연강판대신 내식성이 강한
컬러강판을 소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일본 철제전문가구업체와 기술제휴를 맺고 생산량중 절반이상을
일본에 수출할 방침이다.
이회사는 미스틸케이스사,일본의 오카우라사(미쓰비시그룹)및 이토키사가
이미 국내에 진출해있어 수입대체효과도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