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CVS.Convenience Store)업체들의 수도권지역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태인유통(로손)과 미원통상(미니스톱)이
수도권지역에 3 4개점포를 진출시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어
LG유통(LG25)이 25일과 28일 안양시비산동과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잇달아
편의점을 개설,진출한다.
CVS업체들의 수도권외곽지역진출은 지방출점의 전초단계로 3개업체가
경인지역에 출점함으로써 CVS의 지방진출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 CVS업체는 물류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 있지 않아 지방화를
위해서는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