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핵문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정원식총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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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국무총리는 21일 "이번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 기간중 북한 김일성
주석과의 면담에서 남북정상회담문제는 분명히 거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이날 저녁 MBC-TV와 대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대화가 진전
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남북의 정상끼리도 만날 수 있다고 김주석에게 말했
으나 이 문제를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총리는 북한 핵문제와 관련, "완전히 타결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으나
오는 3월18일 다른 분과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핵통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북측과 얘기가 돼있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상당한 진전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주석과의 면담에서 남북정상회담문제는 분명히 거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이날 저녁 MBC-TV와 대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대화가 진전
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남북의 정상끼리도 만날 수 있다고 김주석에게 말했
으나 이 문제를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총리는 북한 핵문제와 관련, "완전히 타결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으나
오는 3월18일 다른 분과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핵통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북측과 얘기가 돼있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상당한 진전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