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18일 임금을 통상임금(기본급+직능급+수당)기준으로 평균
3% 인상키로 했다.
포철의 임금인상은 올해 대기업(국영기업체제외)중 처음으로 확정된
것이다.
포철은 이날 노사간의 임금협상을 통해 정액기준으로 1만5천8백원을
인상하고 과장급이상 간부사원과 대졸신입사원의 임금은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정액인상에 따라 고졸초임은 4.6%,대졸계장급은 2.2% 인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