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입 본고사 과목수 확대문제 계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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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오는 94학년도부터 적용될 새 대입제도에 의한 대학별 본 고사
를 종전대로 3과목 이내에서 치러야 한다는 대학교육심의회의 결정에
따라 13일 본고사 과목수 및 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 등을 정하기 위한 작
업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교육부가 대교심의 개선안을 각 대학에 강제사항으로 요구할
경우 불 가피하게 본고사 과목수를 3개로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나
이것이 권장사항일 경 우 과목수를 4-5개로 늘리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태수교무부처장은 "지금까지의 논의결과 본고사 과목수를 5개로 하는
방안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으나 최근 교수들 사이에서 4개 과목으로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 다"면서 "오는 19일 제7차 대입제도개선 연구모임을 가진
뒤 3개정도의 시안을 마련 , 공청회를 가진 다음 이달 말까지 학장회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를 종전대로 3과목 이내에서 치러야 한다는 대학교육심의회의 결정에
따라 13일 본고사 과목수 및 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 등을 정하기 위한 작
업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교육부가 대교심의 개선안을 각 대학에 강제사항으로 요구할
경우 불 가피하게 본고사 과목수를 3개로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나
이것이 권장사항일 경 우 과목수를 4-5개로 늘리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태수교무부처장은 "지금까지의 논의결과 본고사 과목수를 5개로 하는
방안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으나 최근 교수들 사이에서 4개 과목으로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 다"면서 "오는 19일 제7차 대입제도개선 연구모임을 가진
뒤 3개정도의 시안을 마련 , 공청회를 가진 다음 이달 말까지 학장회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