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은 자동통화기능을 갖춘 분리형 무선전화기(모델명
SP-R408)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11일 삼성은 이 전화기가 종전의 무선전화기와는 달리 충전장치 고정장치
휴대장치의 3종으로 분리되어 있어 수화기를 본체에 올려놓지 않고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거실이나 주방등에서 사용해도 방전을 막고
충전시킬수 있다고 밝혔다. 종래 무선전화기는 고정장치가 눕혀져
있었으나 새제품의 고정장치는 세워서 사용하게 되어있다.
크기도 아주 작아 고정장치는 비디오테이프정도,충전장치는
카세트테이프정도의 크기이며 자동통화기능을 갖고 있어 수화기를 들면
통화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통화가 가능한 상태로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