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검진 제도 실효위해 "내원검진제" 도입검토...서울치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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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박상남)는 서울시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
으로 실시되고 있는 학교 구강검진제도가 시간 및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 올해부터 현재 일부 사립학교에서 실
시중인 내원검진제도 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의 한 관계자는 11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연1회
실시되고 있는 현행 학교 구강검진제도는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서울시내 22개 구치과의사회 별로 치과의사들이 직접 학교로 나가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제도이나 인력.시간.예산 등이 부족해 그동안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치과의사회가 도입을 검토중인 내원검진제는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직접 거주지와 가까운 치과병원에 나가 구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학교에
제출토록 하는 것으로 국민생활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점 등을
감안할 때 현행 집단 구강검진 제 도의 비합리성을 개선할 수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치과의사회측은 "내원검진제의 도입을 위해서는 현행 검진비의
대폭적인 인상 <>최소한 6개월 이상으로 검진기간 연장 <>매년 6월까지로
돼있는 검진결과 통계보 고 시한의 연장 등이 선결돼야 한다"면서 "금년
상반기부터 내원검진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측과 적극적인 협의를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으로 실시되고 있는 학교 구강검진제도가 시간 및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 올해부터 현재 일부 사립학교에서 실
시중인 내원검진제도 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의 한 관계자는 11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연1회
실시되고 있는 현행 학교 구강검진제도는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서울시내 22개 구치과의사회 별로 치과의사들이 직접 학교로 나가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제도이나 인력.시간.예산 등이 부족해 그동안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치과의사회가 도입을 검토중인 내원검진제는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직접 거주지와 가까운 치과병원에 나가 구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학교에
제출토록 하는 것으로 국민생활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점 등을
감안할 때 현행 집단 구강검진 제 도의 비합리성을 개선할 수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치과의사회측은 "내원검진제의 도입을 위해서는 현행 검진비의
대폭적인 인상 <>최소한 6개월 이상으로 검진기간 연장 <>매년 6월까지로
돼있는 검진결과 통계보 고 시한의 연장 등이 선결돼야 한다"면서 "금년
상반기부터 내원검진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측과 적극적인 협의를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