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오는 96년 전업 축산농가 소득 3천2백70만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축산업협종조합은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으로 수입개방에
    맞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축산업을 가족노동단위 전업규모로 육성, 오는
    96년에는 전업화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고 전업농가소득(4인가족)을
    90년의 1천1백2만6 천원에서 96년에는 3천2백72만4천원으로 향상시켜
    국민평균소득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축협은 이를 위해 한우의 고급육생산기반 조성과 양돈 육계 계열화사업에
    2천43억원, 육가공, 유가공사업 공장건설에 3백13억원, 경영기술혁신을
    위한 지도지원사업에 97억원 등 금년에 총 2천4백5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명의식 축협중앙회장은 10일 오후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에게 행한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별 특산물에 대한 품질보증제를
    실시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회장은 또 도시근교 등 축산부적지 농가를 적지로 이전시켜 새로운
    축산단지를 조정하겠으며 축협 사료 약 10만t을 러시아에 수출하겠다고
    보고했다.

    ADVERTISEMENT

    1. 1

      넷플릭스,"워너 인수후 극장개봉사업에도 집중"여론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전에서 파라마운트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한 넷플릭스가 인수후 스트리밍에만 집중하지 않고 극장 개봉 사업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헐리우드 달래기에 나섰다. 또 합병 회사의 경쟁 대상은 유튜브라며 유튜브의 시장 지배력과 경쟁하기 위해 이번 거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CEO인 그렉 피터스와 테드 사란도스는 이 날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워너 브라더스 인수에 대한 회사 경영방침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이 달초 워너 브라더스의 승인을 얻어 이 회사의 TV,영화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자산을 720억달러(약 106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후 파라마운트가 나머지 CNN 등 워너 브라더스의 나머지 재산을 포함해 회사 전체를 1084억달러(약 159조원)에 인수하는 적대적 인수 시도를 시작했다. 넷플릭스는 워너 브라더스 영화의 극장 개봉을 지지하며, 이는 "사업과 전통 유지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서한에서 두 CEO는 "과거에는 극장 개봉이 넷플릭스의 사업 영역이 아니어서 극장 개봉을 우선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우리는 극장 개봉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측의 적대적 인수 시도는 완전히 예상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규제 당국의 엄격한 조사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 넷플릭스는 유튜브의 시장 지배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이번 거래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내세워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그러나 법조계에서는 콘텐츠, 시청자, 사업 모델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미법무

    2. 2

      美 증시, 금주 고용보고서 등 경제지표 기대하며 반등 시도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이번 주에 발표될 고용보고서와 물가 등 경제 지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을 시도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경 S&P500은 전 날보다 0.1% 상승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도 0.1% 올랐다. 나스닥 종합은 0.1% 내렸다. 벤치마크인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3베이시스포인트(1bp=0.01%) 하락한 4.16%를 기록했다.순환장세속에 중소형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러셀 2000지수는 0.5%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1.3% 오른 1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브로드컴과 오라클은 이 날도 각각 1.1%, 2% 떨어졌다. 테슬라는 이 날 3.9% 급등한 4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산신청과 중국회사에 경영권을 넘기며 상장을 폐지한다고 발표한 로봇청소기 룸바 제조업체 아이로봇은 68% 급락했다. 지난 주 후반 미국 증시는 브로드컴과 오라클의 실적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소재로 크게 상승한 기술주식에 대한 집중 매도가 나오면서 기술주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16일에 발표될 11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서는 노동 시장 둔화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에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된 10월 고용 추정치도 포함될 예정이다. 역대 최장 기간의 정부 셧다운 여파로 늦어진 10월 소매판매 데이터도 16일에 발표되며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8일에 발표된다. 모건 스탠리의 E*트레이드 소속 크리스 라킨은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노동 시장 약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급격히 감소하지 않는 한 고용보고서의 ‘나쁜 소식이 더 좋은 소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

    3. 3

      황보라 "아들 젖이 4개" 충격…인구 1~2%는 겪는다는데 [건강!톡]

      배우 황보라가 아들 출산 당시 겪었던 충격적인 순간을 공개했다.최근 모델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 '워킹맘 회식'에 출연한 황보라는 "아이를 키우며 가장 놀랐던 순간"에 대해 묻자, "출산 직후"라고 답했다.황보라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손가락이 몇 개 이런 것을 확인하지 않느냐. 그런데 젖이 4개였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보통 젖이 4개라더라. 가슴에 2개, 겨드랑이 쪽에 2개 있는데 이게 태어나면서 사라지는 거다. 그런데 우인이(아들)는 이게 안 사라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때문에 커질 수도 있고, 그럼 수술해야 한다더라. 처음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 가슴이 철렁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유두가 2개 이상인 상태를 '다유두증(과잉유두)'라고 한다.정상적인 2개의 유두 외에 유방선을 따라 추가적인 유두가 존재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는 태아 발달 과정에서 유방조직이 완전히 퇴화하지 않아 발생하고,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 전 인구의 1~2%에서 발견된다.다유두증은 주로 미용상 문제가 될 수 있고, 사춘기나 월경기에 압통이 발생할 수 있고, 이 질환을 가진 여성이 임신하면 유두 크기가 커지거나 젖이 나올 수 있다.대부분의 경우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지만, 드물게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증상이 없으면 관찰만 해도 되지만 크기가 계속 커지고 통증이 심하다면 절제 수술이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사춘기 전에 절제하는 것이 좋다. 사춘기가 지나면 유선이 발달해 절제 범위가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