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캔터 미국무부 정무차관은 6일 북한이 오는19일 열리는 남북총리
회담전에 핵안전협정에 비준할것을 희망하고있다고 말하고 핵안정협정 서
명등 북한의 긍정적인 태도에 대해 미국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뉴욕에서 열린 미.북한 고위급회담에 참석한 캔터차관은 이날
상원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북한의 헌법상
김일성주석이 행정명령으로 핵안정협정에 비준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서"우리는 핵안정협정이 2월19일로 예정된 총리회담전에 비준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