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는 북반구의 오존층파괴가 심각한 국면에 이를 것이라는 새로
운 경고가 나옴에 따라 오존층파괴물질인 염화불화탄소(CFC)의 단계적사용
금지계획을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6일 보도했다.
윌리엄 릴리 미국환경보호청장관은 CFC의 사용금지를 당초계획 보다 3 4년
앞당기는 문제에 정부내의 의견이 접근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