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2.07 00:00
수정1992.02.07 00:00
현대종합상사와 국내 4개 주정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베트남 현지
업체들과 합작으로 호치민시 또는 퀴논시 근교에 연산 4만Kl
규모의 에탄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현대측이 7일 발표했다.
현대는 관련회사 대표들이 이달중에 베트남을 방문, 현지조사를 벌이는
한편 구 체적인 합작조건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히고 2천만달러 정도가
소요될 이 사업은 한국과 베트남이 7대3 비율로 출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