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2.07 00:00
수정1992.02.07 00:00
김달현 북한부총리겸 무역부장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 교도통신이 6일 독일종합경제통신(VWD)을 인용,본발로 보도
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그의 독일 방문에는 대우 그룹의 김우중 회장도 동행하며
발전소 건설을 위한 독일측 제휴처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김회장은 지난 1월하순 북한을 방문,김부총리와 공업지대 건설및 경공업
부문에서의 합작사업 합의문서에 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