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천년까지 5~ 10가지의 신약을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 모두 1천3백94억원을 신약개발연구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5일 보사부에 따르면 <>금년에는 신물질창출연구 등의 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하며 <>93년엔 2백억원 <>94년엔 2백78억원 <>95년엔 2백70억원
<>96년엔 6백34억원을 들여 모두 3백10개의 신약개발 연구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문별 투자계획을 보면 신물질 창출연구에 모두 2백43억원,약효검색기술
연구에 1백52억원,약효약리대사연구에 3백9억원,임상시험평가연구에 1백91
억원,안전성시험 평가연구에 2백47억원,제제화연구에 2백48억원,연구계획
평가에 4억원 등이다.
보사부는 또 국내 임상시험자료의 국제적 공인 획득을 위해 오는 95년
까지 모두 1백40억원을 투입,국립의료원과 2개 대학병원에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오는 96년까지 3백5억원을 들여 국립보건안전연구원에
신약개발연구센터.질환모델동물연구센터.신약개발정보센터를 각각 설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