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1일 물류관련 전문연구기관인 종합물류연구소(소장 이승현)를
발족했다.
5개연구팀및 학계자문위원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이 연구소는 국내외
물류사업동향및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중장기전략방안을 제시하고
물류분야에 대한 새로운 기법및 전략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이 연구소는 또 육해공연계수송체계구축을 통한 국가적 수송경비 절감과
물류산업의 국제경쟁력강화에 연구목표를 두고 터미널 하역 포장등 물류의
하부기능과 종합물류시스템의 세계적 네트워크화에 대해서도 연구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은 연구소기능이 강화되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한 컨설팅사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스쿨도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