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장품 업체가 생산한 서비스용 소용량 제품과 일회용품의
규모는 4백원억을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화장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3개 화장품 업체가 생산한
서비스용 소용량 제품의 규모는 3백90억원으로 전체 화장품 생산액
1조6백78억원의 3% 수준이 었고 일회용품의 규모는 32억원으로 전체 화장품
생산액에서 0.3%의 비중을 차지했 다.
업체별로는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태평양화학이 가장 많은
1백25억원어치의 서 비스용 소용량 제품을, 10억원어치의 일회용품을
만들었으며 매출 2위인 (주)럭키는 서비스용 소용량제품과 일회용품을 각각
55억원어치, 7억원어치씩 생산했다.
또 매출규모 4위인 (주)피어리스는 54억원 규모의 서비스용
소용량제품과 2억원 규모의 일회용품을 각각 제조했으며 매출규모 3위인
한국화장품은 34억어치의 서비 스용 소용량 제품을, 2백만원어치의
일회용품을 생산하는 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