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3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항공기 승무원 훈련교육장인
"객실원" 준공식을 가졌다.
총 공사비 20억7천만원을 들여 이날 완공한 객실원은 2백34평의 부지에
연건평 6백평 규모의 지상 2층, 지하 1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기내
서비스 강화와 승무원들의 교육을 위해 건립된 것이다.
1층은 조종사 양성을 위한 학과장 및 시청각 교육장으로, 객실 훈련용
모형장비(MOCK-UP)가 갖추어진 2층은 객실 승무원 양성용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