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백화점 총매출 45-55%가 의류 ... 하루매상 롯데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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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백화점들은 어떤 상품을 어느정도 팔았을까.
백화점매출의 대부분이 의류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마찬가지로 작년
백화점들의 매출가운데 45 55%를 의류가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도심백화점일수록 의류비중이 높으며 지역밀착형백화점들은 의류보다
식품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지역 밀착형백화점의 경우는
식품비중이 30%선에 육박하고있을 정도다.
.상품군별매출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식품부문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있는
업체는 그랜드백화점. 각지역 특산물전을 잇따라 연데이어 농 수 축산물
산지직송판매를 강화,슈퍼및 식품매출이 5백41억원으로 총매출실적의
33.9%에 달했다.
뉴코아백화점역시 식품부문매출이 5백89억원으로 점포매출의 24.8%,
미도파청량리점은 20.1%로 모두20%선을 넘어섰다.
현대백화점도 비교적 식품비중이 높아 강남권및 지역밀착형백화점들이
전반적으로 식품부문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반면 강북의 신세계본점은 14.6%,롯데본점은 12.0%로 식품비중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강남권및 지역백화점은 식품비중이 높은만큼 마진,즉 이익률은
비교적 낮은것으로 분석된다.
마진이 높은 부문의 하나인 여성의류매출비중이가장 높은 백화점은
신세계본점.
지난해 6백20억원의 여성의류판매실적을 올려 여성의류가 총점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5%나됐다. 중년여성고객을 대상으로한 판촉전략에
힘입은 것으로 보여진다.
미도파본점의 여성의류비중도 30.3%,롯데본점은 28.7%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뉴코아 그랜드등 지역밀착형 백화점들은 여성의류및 신사의류를
모두 포함해도 35%미만의 매출비중을 나타내고있다. 도심의 백화점들이
의류판매에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잡화비중이 가장 높은 백화점은 미도파로 본점이 총매출의 17.2%,청량리
점이 18.9%.
<>국내백화점가운데 현재 가장 넓은 매장면적을 확보하고 있는 곳은 롯데.
지난해초까지만 해도 매장면적이 2만5천5백33평이던것이 작년5월 영등포점
(6천1백92평)이 개점,3만여평으로 늘어났다.
그다음이 작년 부평점을 오픈한 현대의 2만7천8백45평이며 뉴코아가
작년12월 수원점을 열면서 매장면적이 2만평대가 되었다.
신세계가 그뒤를 이어 1만1천7백50평의 매장을 갖고있으나 올하반기에
미도파가 상계점을 열면 매장면적이 1만4천7백평으로 4위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종업원수는 롯데백화점이 신규점인 영등포점을 포함해 3천2백86명으로
가장많고 현대가 2천6백68명,신세계가 2천5백29명이다.
<>전국백화점의 평당매출액이 가장 높은곳은 대구동아백화점으로
6천6백37만원에 달하고있으며 그다음이 대구백화점의 5천2백49만원.
서울에서는 신세계가 평당 5천9만원으로 줄곧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울산지역에서 급성장세를 보이고있는 주리원백화점이 평당 4천24만원의
놀라운 매장효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종업원 1인당매출은 뉴코아백화점이 4억7천만원,롯데가 3억2천5백
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주요백화점의 매출가운데 특판 통판및 부대영업매출을
제외한 순점포내 매출이 가장 많았던 백화점은 롯데본점으로 총
4천6백41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역시 같은 롯데의 잠실점으로 2천8백44억원이었으며 3위는 뉴코아의
2천3백78억원이었다.
각백화점의 하루 평균매출은 지난해 영업일수가 총3백19일에 달했던
롯데본점이 14억5천5백만원,잠실점 8억9천1백만원이었다.
롯데3개점포(영등포점제외)의 하루 평균매출은 27억3천2백만원에 달한다.
신세계는 4개점포의 하루 평균매출이 18억5천만원(영업일수 3백18일)
이었으며 이가운데 본점이 5억8천2백만원,영등포점 4억6천4백만원이다.
현대 5개점포의 하루 평균매출은 17억5천6백만원(3백16일)이며 이중
압구정본점은 6억1천7백만원,무역센터점 5억1천4백만원.
이밖에 미도파는 5억7천3백만원(3백37일),뉴코아 8억3천1백만원(3백43일),
그랜드 4억8천1백만원(3백40일)이다.
서울시내백화점중 가장 영업일수가 많았던 곳은 3백43일의 뉴코아이며
가장 적었던 곳은 3백16일의 현대였다.
그러나 작년에 문을 연 건영옴니백화점등이 연중무휴영업을 표방하고있어
신정 설날 추석연휴를 제외한 3백50일이상 영업하는 업체도 올해 등장할
전망이다.
.각백화점 가운데 점포외매출이 가장 많은 백화점은 신세계. 지난해
특판및 통판매출이 1천35억원에 달해 백화점업계 최초로 점포외매출
1천억원시대를 열었다. 해외상품등의 영업매출도 1백16억원이나 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의 특.통판이 5백14억원,잠실점 13억원이었으며 수출입
대리점 유니폼 미술관사업의 매출이 1백2억원이었다.
현대는 본점의 점포외매출이 4백52억원,무역센터점은 1백20억원이며
미도파는 1백77억원,그랜드는 39억원.
특.통판외에도 뉴코아는 점포매출내에 편의점(CVS) 외식등의 매출
2백65억원이 별도로 포함되고 있으며 지역슈퍼등의 점포외매출은
4백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화점매출의 대부분이 의류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마찬가지로 작년
백화점들의 매출가운데 45 55%를 의류가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도심백화점일수록 의류비중이 높으며 지역밀착형백화점들은 의류보다
식품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지역 밀착형백화점의 경우는
식품비중이 30%선에 육박하고있을 정도다.
.상품군별매출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식품부문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있는
업체는 그랜드백화점. 각지역 특산물전을 잇따라 연데이어 농 수 축산물
산지직송판매를 강화,슈퍼및 식품매출이 5백41억원으로 총매출실적의
33.9%에 달했다.
뉴코아백화점역시 식품부문매출이 5백89억원으로 점포매출의 24.8%,
미도파청량리점은 20.1%로 모두20%선을 넘어섰다.
현대백화점도 비교적 식품비중이 높아 강남권및 지역밀착형백화점들이
전반적으로 식품부문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반면 강북의 신세계본점은 14.6%,롯데본점은 12.0%로 식품비중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강남권및 지역백화점은 식품비중이 높은만큼 마진,즉 이익률은
비교적 낮은것으로 분석된다.
마진이 높은 부문의 하나인 여성의류매출비중이가장 높은 백화점은
신세계본점.
지난해 6백20억원의 여성의류판매실적을 올려 여성의류가 총점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5%나됐다. 중년여성고객을 대상으로한 판촉전략에
힘입은 것으로 보여진다.
미도파본점의 여성의류비중도 30.3%,롯데본점은 28.7%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뉴코아 그랜드등 지역밀착형 백화점들은 여성의류및 신사의류를
모두 포함해도 35%미만의 매출비중을 나타내고있다. 도심의 백화점들이
의류판매에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잡화비중이 가장 높은 백화점은 미도파로 본점이 총매출의 17.2%,청량리
점이 18.9%.
<>국내백화점가운데 현재 가장 넓은 매장면적을 확보하고 있는 곳은 롯데.
지난해초까지만 해도 매장면적이 2만5천5백33평이던것이 작년5월 영등포점
(6천1백92평)이 개점,3만여평으로 늘어났다.
그다음이 작년 부평점을 오픈한 현대의 2만7천8백45평이며 뉴코아가
작년12월 수원점을 열면서 매장면적이 2만평대가 되었다.
신세계가 그뒤를 이어 1만1천7백50평의 매장을 갖고있으나 올하반기에
미도파가 상계점을 열면 매장면적이 1만4천7백평으로 4위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종업원수는 롯데백화점이 신규점인 영등포점을 포함해 3천2백86명으로
가장많고 현대가 2천6백68명,신세계가 2천5백29명이다.
<>전국백화점의 평당매출액이 가장 높은곳은 대구동아백화점으로
6천6백37만원에 달하고있으며 그다음이 대구백화점의 5천2백49만원.
서울에서는 신세계가 평당 5천9만원으로 줄곧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울산지역에서 급성장세를 보이고있는 주리원백화점이 평당 4천24만원의
놀라운 매장효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종업원 1인당매출은 뉴코아백화점이 4억7천만원,롯데가 3억2천5백
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주요백화점의 매출가운데 특판 통판및 부대영업매출을
제외한 순점포내 매출이 가장 많았던 백화점은 롯데본점으로 총
4천6백41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역시 같은 롯데의 잠실점으로 2천8백44억원이었으며 3위는 뉴코아의
2천3백78억원이었다.
각백화점의 하루 평균매출은 지난해 영업일수가 총3백19일에 달했던
롯데본점이 14억5천5백만원,잠실점 8억9천1백만원이었다.
롯데3개점포(영등포점제외)의 하루 평균매출은 27억3천2백만원에 달한다.
신세계는 4개점포의 하루 평균매출이 18억5천만원(영업일수 3백18일)
이었으며 이가운데 본점이 5억8천2백만원,영등포점 4억6천4백만원이다.
현대 5개점포의 하루 평균매출은 17억5천6백만원(3백16일)이며 이중
압구정본점은 6억1천7백만원,무역센터점 5억1천4백만원.
이밖에 미도파는 5억7천3백만원(3백37일),뉴코아 8억3천1백만원(3백43일),
그랜드 4억8천1백만원(3백40일)이다.
서울시내백화점중 가장 영업일수가 많았던 곳은 3백43일의 뉴코아이며
가장 적었던 곳은 3백16일의 현대였다.
그러나 작년에 문을 연 건영옴니백화점등이 연중무휴영업을 표방하고있어
신정 설날 추석연휴를 제외한 3백50일이상 영업하는 업체도 올해 등장할
전망이다.
.각백화점 가운데 점포외매출이 가장 많은 백화점은 신세계. 지난해
특판및 통판매출이 1천35억원에 달해 백화점업계 최초로 점포외매출
1천억원시대를 열었다. 해외상품등의 영업매출도 1백16억원이나 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의 특.통판이 5백14억원,잠실점 13억원이었으며 수출입
대리점 유니폼 미술관사업의 매출이 1백2억원이었다.
현대는 본점의 점포외매출이 4백52억원,무역센터점은 1백20억원이며
미도파는 1백77억원,그랜드는 39억원.
특.통판외에도 뉴코아는 점포매출내에 편의점(CVS) 외식등의 매출
2백65억원이 별도로 포함되고 있으며 지역슈퍼등의 점포외매출은
4백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