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국무총리는 20일오전 정부종합청사집무실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북측문건에 서명했다.
이날 정총리가 서명한 공동선언문건은 지난14일 판문점에서 우리측
서명문건과 교환한 북측문건으로 21일오후 판문점에서 다시 쌍방총리가
서명완료한 문건을 교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