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솔라카 개발과학자 박찬승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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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제로"인 무공해자동차의 대표주자로는 전기자동차가 꼽힌다.
아직 개발단계에 머물고 잇으나 각국이 이의 실용화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공울산연구소 박찬승박사(33)도 관련기술을 보다 앞서 개발하려 애쓰는
앤지니어 가운데 한사람이다. 태양전지를 이용한 삼륜자동차가 그의
처녀작품으로 지난달 중순 제작됐다. 1년간의 산고끝에 태어난
결실이었다.
"전기자동차로서는 초보단계의 개발품이지만 솔라카(태양광전지자동차)의
기본개술을 습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그는 전기
자동차용축전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형전지의 성능을 평가하는
장치가 필요해 손을 대다보니 이같은 성과를 얻게됐다고 겸손해한다.
솔라카 제작에는 태양전지와 모터등 핵심부분의 용량을 결정짓는
종합설계와 성능을 좌우하는 콘트롤러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 박사를 비롯한 개발팀은 기계기술이 아닌 전기화학전공이면서도
전기자동차를 자체기술로 만들어 개발결과가 한층 돋보인다.
"삼륜솔라카는 맑은날 1회충전을 통해 최대거리 60km를 시속 20km로
달릴수 있어요. 미국GM사의 개발품이 시속 1백40km로 200km를 주행할수
있는 것보다 뒤지지만 기술개발을 지속하면 따라잡을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는 자동차설계에 문외한이라 차량의 무게중심을 잡는데 시행착오가
적지않았다면서 오는 6월개발 예정인 4륜구동형 솔라카는 시속 1백km의
성능을 내면서 모양새갖춘 작품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박사는 지난 82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뒤 곧바로 유공에 입사,연구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석유의존도를 줄이고 공해없는 시대를 열자는 유공의 경영목표 아래서
신에너지분야를 연구중인 그는 이번 솔라카개발로 엔지니어로서의 자부심을
갖게됐다고 털어놓는다.
아직 개발단계에 머물고 잇으나 각국이 이의 실용화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공울산연구소 박찬승박사(33)도 관련기술을 보다 앞서 개발하려 애쓰는
앤지니어 가운데 한사람이다. 태양전지를 이용한 삼륜자동차가 그의
처녀작품으로 지난달 중순 제작됐다. 1년간의 산고끝에 태어난
결실이었다.
"전기자동차로서는 초보단계의 개발품이지만 솔라카(태양광전지자동차)의
기본개술을 습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그는 전기
자동차용축전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형전지의 성능을 평가하는
장치가 필요해 손을 대다보니 이같은 성과를 얻게됐다고 겸손해한다.
솔라카 제작에는 태양전지와 모터등 핵심부분의 용량을 결정짓는
종합설계와 성능을 좌우하는 콘트롤러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 박사를 비롯한 개발팀은 기계기술이 아닌 전기화학전공이면서도
전기자동차를 자체기술로 만들어 개발결과가 한층 돋보인다.
"삼륜솔라카는 맑은날 1회충전을 통해 최대거리 60km를 시속 20km로
달릴수 있어요. 미국GM사의 개발품이 시속 1백40km로 200km를 주행할수
있는 것보다 뒤지지만 기술개발을 지속하면 따라잡을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는 자동차설계에 문외한이라 차량의 무게중심을 잡는데 시행착오가
적지않았다면서 오는 6월개발 예정인 4륜구동형 솔라카는 시속 1백km의
성능을 내면서 모양새갖춘 작품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박사는 지난 82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뒤 곧바로 유공에 입사,연구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석유의존도를 줄이고 공해없는 시대를 열자는 유공의 경영목표 아래서
신에너지분야를 연구중인 그는 이번 솔라카개발로 엔지니어로서의 자부심을
갖게됐다고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