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기업자금수요 크게 둔화...실효금리 크게 떨어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말연시 재정자금의 집중방출로 풍부해진 시중 유동성이 금융권으로
    급속히 환수되고 있는데다 자금수요가 둔화되면서 기업들이 대출시
    부담하는 실효금리 수준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대기업으로만 자금이 몰리고 자생력을 상실한 이른바 한계기업에 대한
    대출은 끊기는 기업자금의 양극화현상도 금리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단자 종금사등 제2금융권으로부터
    단기자금 대출시 부담하는 실효금리 수준은 최근 연 19%에서 0.5%포인트가
    하락,18.5%에서 형성되고 있다.
    단자 종금사등은 연 14 17%의 단기대출금리를 꺾기(양건성 예금)등의
    편법을 이용해 실효금리 수준에 맞춰왔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의 경우 올들어 시중자금사정이 호전되면서
    금융기관의 과도한 꺾기요구는 거부하고 있다"며 "이에따라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던 2%내외의 꺾기 폭이 최근에는 1 1.5%로 줄고 있다"고 말했다.
    주로 대기업들의 자금조달창구인 무보증 중개어음 금리는 지난해 11월
    개인매입허용 직후 연 19.5%에서 형성됐으나 시중유동성의 금융권 환수로
    금융기관의 자금공급여력이 확대되면서 18.9%대로 떨어졌다.
    시중은행들도 정부의 금리인하 방침에 따라 금리자유화 이후 수지기여도에
    근거해 거래기업별로 차별적용하고 3개월마다 CD(양도성정기예금증서)의
    발행수익률에 연동시켜 재조정키로했던 당좌대출금리를 향후 금리추이를
    지켜보며 하향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

    1. 1

      매일 천원씩 사볼까…코인 약세장에 '적립식 매수' 눈길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직접 매매 외에 매수 시점과 종목을 분산하는 투자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거래소별로 서비스 이용 조건이 다르고 경우에 따라 강제청산 위험이 ...

    2. 2

      캐나다 총기난사범, 챗GPT에 여러차례 서술…침묵한 오픈AI

      9명의 사망자가 나온 지난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학교 총기난사범이 범행 이전에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총기 폭력 관련 시나리오를 여러 차례 서술한 것으로 드러났다.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브리티...

    3. 3

      백악관 "글로벌 보편관세 10% 행정명령 서명…24일 0시1분부터 발효"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직후 공표한 10%의 '임시 관세'가 미 동부시간 24일 0시1분부터 발효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