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경제협력개발기구)소속 24개국중 물가수준이 가장높은 나라는
핀란드인것으로 밝혀졌다.
13일 OECD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핀란드의 물가수준을 100으로 할때
노르웨이97 덴마크92 스웨덴90 일본80 등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OECD의 물가수준 발표는 서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등 경제협력개발
기구 소속국가 24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87년부터 90년까지의 물가를
근거로 산출된 것이다.
지난85년 조사당시에는 노르웨이의 물가가 가장 높았으며 그뒤를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미국이 뒤따르고 있었다.
주류의 경우 핀란드의 술값은 다른 OECD국가평균보다 3배가량 높은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