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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사설(9일) > - 무역흑자 목표는 올해부터 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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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방문중인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일상오 영빈관에서 환영행사에
    참석한후 황거(왕궁)을 방문, 일왕과 회견하고 미야자와 총리와 제1차
    정상회담에 들어간다.
    부시대통령은 7일저녁 오사카에서 관서지방의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로
    하네다공항에 도착,도쿄 영빈관에 들었다.
    부시대통령은 앞서 이날 하오 가이후전총리와 회담을 갖고 "일본도
    미국제품을 좀더 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나라현 가시하라 시내의 미기업을 시찰,연설을 통해서도
    일본시장의 적극적인 개방을 촉구하는등 그의 방일 최대목적이 미.일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음을 명확히 했다.
    8일 상오 2국간 문제를 협의하는 제1차 정상회담에서는 자동차.부품등
    경제문제가 초점이 되고 있는데 자동차 무역불균형문제와 관련,미야자와
    총리는 94년까지 굴지의 도요타가 미 완성차 5천대를 수입 판매하기로
    내정한 사실을 부시대통령에게 전할 예정이다.
    1차 정상회담은 두 정상의 개별회담에이어 외무.대장(재무).통산
    (상공)등 관계 각료가 동석하는 전체회의를 갖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개별회담에서 미야자와총리는 신다각적 무역교섭(우루과이 라운드)에
    관련한 쌀문제.초전도초대형입자가속기(SSC)에대해 일본측의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자동차및 그부품과 관련,미기업으로부터 조달 수량을 늘리는등
    목표수치를 제시하고 기준.인증의 완화,계열판매점에서 미제 자동차를
    취급키로 한다는 것등 수입확대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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