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SSM-32가 한국은행의 전국 온라인 분산처리시스템으로
선정됐다.
24일 삼성은 한국은행이 전국 16개지점과 12개 사무소를 연결하는
분산처리시스템으로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인 SSM-32/3040을 최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은 이컴퓨터 28대와 개인용컴퓨터및 프린터 3백7대씩을
공급,한국은행 본점의 호스트컴퓨터와 연결되는 전국 온라인
분산처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은행은 그동안 본점 호스트컴퓨터에 지점의 각종 단말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순간 온라인 방식에서 나타난 호스트컴퓨터의 과부하등을
해결할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