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점이상 고득점 합격 1만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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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학력고사 사상 처음으로 이번 대학입시에서 3백점 이상의 고득점
합격자가 1만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는 24일 최종 입시사정 결과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2천명을
넘어 전체 정원 4천9백70명(서창캠퍼스 포함)의 41.9%(2천81명)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어윤대교무처장은 특히 법학과의 경우 커트라인이 작년의
2백86점보다 26점 높은 3백12점으로 나타나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
탈락자들도 상당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어처장은 또 고려대 서창캠퍼스 자연과학대 전산학과의 커트라인은
지난해보다 무려 49점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에년해 비해 크게 늘어난 현상은 다른 상위권
대학과 중위권 대학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이미 합격자를 발표한
성균관대.중앙대 등은 수백명에 이르고 있으며 아직 발표를 하지않은
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 등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입시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3백점 이상 고득점 합격자의
수가 1만3천여명에 이르고 3백점 이상을 얻고도 탈락한 학생도
어느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합격자가 1만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는 24일 최종 입시사정 결과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2천명을
넘어 전체 정원 4천9백70명(서창캠퍼스 포함)의 41.9%(2천81명)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어윤대교무처장은 특히 법학과의 경우 커트라인이 작년의
2백86점보다 26점 높은 3백12점으로 나타나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
탈락자들도 상당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어처장은 또 고려대 서창캠퍼스 자연과학대 전산학과의 커트라인은
지난해보다 무려 49점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에년해 비해 크게 늘어난 현상은 다른 상위권
대학과 중위권 대학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이미 합격자를 발표한
성균관대.중앙대 등은 수백명에 이르고 있으며 아직 발표를 하지않은
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 등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입시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3백점 이상 고득점 합격자의
수가 1만3천여명에 이르고 3백점 이상을 얻고도 탈락한 학생도
어느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