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자금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에는
단1건도 지원되지않고 있어 이지역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19일 환경관리공단과 관련업체에 따르면 환경관리공단이 올해 기업들의
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자금으로 조성한 2백45억원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업체에 대한 지원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자금은 업체당 2억원이내에서 연리7% 금리로
지원되고 있는데 자금의 대부분이 경인.영남지역에 편중되고 있다는것.
이로인해 광주.전남지역중소기업들은 일반대출자금을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투자할수 밖에 없어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