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분당신도시에 건립할 예정인 분당분원은 재활요양 노인병
산업재해등을 다루는 특수전문병원으로 관련연구소까지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대의료관리학교실 김용익교수가 분원설립과
관련,지난달 19일부터 12월5일까지 각 임상과 진료과장및 의국장
기초교실주임교수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응답자들은 분당분원이 서울대병원본원이 수행하지 못하는
특수전문치료를 하거나 진료보다는 연구기관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