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일의 호남선 및 전라선 상행선 열차표가 거의 매진됐다.
12일 철도청의 연말연시 열차표 예매현황에 따르면 호남선의 내년
1월2일 상행 선은 이미 지난 10일 완전 매진됐으며 전라선의 상행선도
새마을호만이 8%정도 남아 있을뿐 무궁화호와 통일호는 완전 매진된
상태이다.
*** 31일 하행선은 전노선 아직도 예매 가능 ***
그러나 이들 2개 노선의 내년 1월2일의 상행선을 제외하고는 전 노선의
오는 31 일 하행선과 내년 1월2일 상행선의 예매율은 70-86%로 아직도
예매가 가능하다.
노선별 예매 현황을 보면 경부선의 경우 31일 하행선은 예매율이 70%,
2일 상행 선의 예매율은 80%이며 호남선의 31일 하행선은 86%, 전라선의
31일 하행선은 78%, 장항선의 31일 하행선은 43%, 2일 상행선은 82%,
중앙선의 31일 하행선은 71%, 2일 의 상행선은 70% 등이다.
철도청은 남아 있는 노선의 열차표에 대해 계속 전화예매 또는 각 역에서
의 창구판매를 하고 있다.